1986년 처음 출시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인 그랜저! 그랜저는 최근 국내 시장 누적 판매 200만 대를 넘어서며 ‘국민차’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2년 11월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사전 대기 고객이 1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커진 차체와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더욱 커진 차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알차게 포함되었습니다. 하지만 높아진 상품성만큼 그랜저 풀옵션 가격도 높아져 “그 돈이면 제네시스 G80 깡통 산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이 그랜저의 풀옵션과 럭셔리 대형 세단 제네시스 G80의 기본 옵션을 두고 어떤 차를 구매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반응이 다수 보이고 있는데요, 그랜저 풀옵션 가격과 깡통 제네시스 G80 가격을 비교해 볼만 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그랜저 풀옵션 가격
1) 그랜저 프리미엄 트림
신형 그랜저의 가장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의 가격은 3,716만 원으로 기존 6세대 그랜저 프리미엄 트림 대비 324만원 인상되었습니다. 파워 트레인과 변속기는 동일하지만, 기존 3.3리터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됐던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가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6세대 그랜저 프리미엄 트림의 옵션이었던 18인치 휠이 신형 그랜저는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다만 기존 그랜저 프리미엄 트림에는 천연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으나, 신형 그랜저에는 인조가죽 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2)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트림
신형 그랜저 중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가격은 4,202만 원입니다. 기존 그랜저 익스클루시브 트림 대비 349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신형 그랜저에서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적용되었으며,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뒷좌석 컴포트 패키지 옵션 선택 시 2열 리클라이닝 시트, 2열 통풍 시트가 적용됩니다.
3) 그랜저 캘리그래피
그랜저의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그랜저 풀옵션 가격은 4,604만 원으로 기존 그랜저 캘리그래피 대비 373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신형 그랜저 캘리그래피 트림의 특징은 기존 그랜저 대비 특화 디자인이 대거 적용되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감성을 더욱 강조하였습니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이 적용되며, 실내는 전용 나파 가죽 시트, 모노 포스트 헤드레스트 등이 적용됩니다. 또한 캘리그래피 전용 ‘블랙 잉크 사양’도 운영됩니다.
4) 그랜저 풀옵션 가격
신형 그랜저는 풍부해진 사양만큼 선택할 수 있는 사양도 늘어났고, 옵션 가격도 상승해 ✅ 신형 그랜저 3.5리터 가솔린 AWD 그랜저 풀옵션 가격은 5,624만 원 정도가 되겠습니다.
2. 제네시스 G80 가격
제네시스 G80 가격은 2.5 가솔린 기본 가격 5,507만 원, 여기에 3.5 가솔린을 추가하면 670만 원 추가, 각종 옵션을 추가하면 제네시스 G80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가격을 비교해보면, 현대 신형 그랜저 풀옵션의 가격과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G80의 옵션 없는 시작 가격이 비슷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비슷한 가격이라면 어떤 차를 구매하는 게 좋을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본격적으로 두 차량의 특징을 하나씩 비교해보며 어떤 차량을 구매하는 게 자신에게 더 알맞을지 확인해보면 좋겠습니다.
3. 풀옵션 그랜저 vs 깡통 제네시스 G80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풀옵션과 깡통 차량을 고민하는데요, 신형 그랜저 풀옵션 가격인 5,625만 원과 제네시스 G80 가격은 3.5 가솔린 터보 5,971만 원으로, 오직 가격대만 생각한다면 346만 원 차이가 나게 됩니다.
1) 크기 비교
신형 그랜저의 차체 크기는 길이 5,035mm x 너비 1,880mm x 높이 1,460mm이며, 휠베이스는 2,895mm입니다. 제네시스 G80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95mm x 너비 1,925mm x 높이 1,465mm로 길이는 그랜저보다 40mm 짧지만, 너비는 45mm 넓습니다. 특히 휠베이스는 G80이 3,010mm로 115mm나 여유가 있습니다.
2) 파워트레인 비교
신형 그랜저 3.5리터 가솔린 모델의 경우 V6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36.6kg.m를 발휘하며, 제네시스 G80의 3.5 가솔린 터보의 경우 V6 트윈터보 엔진이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kg.m의 힘을 발휘합니다. G80의 복합연비는 9.2km/ℓ이며, 신형 그랜저(9.2~9.5km/ℓ)와 비슷한 수치인데요. 이는 비교 대상인 그랜저가 AWD 모델인 만큼 연비는 그랜저가 더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편의 사항
편의 사항은 풀옵션인 만큼 그랜저가 훨씬 뛰어납니다. 반면에 제네시스 G80 3.5 가솔린 터보 ‘깡통’의 경우 사양은 부족하지만, 기본기가 탄탄한 편으로, G80에 그랜저와 비슷한 급의 추가 옵션을 적용한다면 제네시스 G80 가격은 7,321만 원으로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가격차는 무려 1,556만 원이 나게 됩니다.
그랜저 풀옵션 가격과 깡통 제네시스 G80 가격은 비슷하지만, 추구하는 방향이 매우 다릅니다. 그랜저는 최고의 안전과 편의 사양을 자랑하는 ‘패밀리카’의 이미지가 강하고, 제네시스 G80의 경우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감성으로 제네시스의 브랜드 파워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하겠습니다.
4. 현대 중고차 풀옵션 vs 깡통 가격 비교
그렇다면 중고차 거래 시, 풀옵션과 깡통의 가격 차이는 어떨까요? 30만 유튜버 훼사원님이 현대 중고차 2017년식 아반떼 AD 수동 모델을 아무런 옵션이 없는 상태에서 구매하셔서 3년에 걸쳐 풀옵션으로 만드셨는데요, 원래 구매 금액은 1,400만 원이지만 옵션을 추가하는데 2,300만 원 정도를 쓰셨다고 해요!
출처 : 훼사원 유튜브
현대 중고차 가격을 헤이딜러로 조회해 봤을 때, 깡통일 경우의 예상 시세는 690~790만 원, 풀옵션의 경우는 최고가 954만 원으로 164만 원 정도를 높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중고차 거래 시에도 옵션은 시세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유튜버 훼사원님이 차량 견적 조회에 이용한 헤이딜러 서비스의 경우 차량 번호판만 입력해도 검사 이력과, 주행기록, 보험 이력까지 전부 조회되니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유튜버 훼사원님이 이용하신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는 현대 중고차 판매 진단부터 판매까지 전문평가사가 알아서 다 해주어 딜러 대면 없이 최고가 그대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현장 감가 없이 시간과 장소만 선택하면 되는데요, 감정 소비 없이 중고차 판매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겠죠!
오늘은 현대 그랜저 풀옵션과 제네시스 깡통 차량의 비교와, 현대 중고차 판매 시 가격 차이까지 알아보았는데요, 내 차 가격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버 훼사원도 이용한 헤이딜러를 지금 바로 시작해 보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헤이딜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