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수출 사기 유형 3, 안전하게 내차 판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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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판매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인 중고차 매매만 알고 계셨다면 중고차 수출을 주목해 보세요. 특히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처리할 때 중고차 수출 판매 방법을 활용하면 더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할 수 있어서 인기인데요. 최근에는 이 방법이 인기를 끌면서 판매 차량이 대포차 사기로 이용되는 등 중고차 수출 사기 역시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고차 사기 유형과 예방법, 안전하게 중고차 수출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중고차 수출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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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경제

1) 중고차 수출 인기

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수출한 중고차 물동량이 55만 대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합니다. 인천항은 국내 중고차 수출 물동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중고차는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한국 중고차가 가성비가 높다는 인식이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승용차 중에는 현대차의 아반떼와 쏘나타, 싼타페 등의 차종이 인기입니다.

👉 중고차 수출 인기 차종 TOP 5와 수출 판매 방법

 

2) 중고차 수출 장단점

중고차를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중고차 매매, 폐차, 수출 판매로 세 가지입니다. 중고차 매매와 폐차는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중고차 수출은 비교적 낯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1️⃣ 중고차 수출은 국내 중고차를 해외에 판매하는 매매 방법으로, 해외 바이어와 직접 거래해 중간 마진 없이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고, 명의이전이 아니라 폐차처럼 자동차 말소등록을 진행해 서류 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것이 장점입니다.

2️⃣ 또한 국내에서 중고차를 판매할 때 주행거리는 가장 감가가 많이 되는 항목이지만 해외에 판매할 때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중고차는 엔진 등의 주요 부품에 이상이 없다면 폐차하는 것보다 수출했을 때 돌려받는 금액이 큰 편이므로 20년 이상 노후 차를 처리할 때 고려해 볼 만한 옵션입니다.

3️⃣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다소 인기가 없는 차종은 중고 거래가 힘들 때도 있지만 해외에 수출 가능한 차종이라면 국내보다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반면, 중고차 수출 시세는 수출 시기 환율과 수입국의 관세 등에 따라 차량 가격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며, 국가마다 수출할 수 있는 차량 종류가 정해져 있습니다. 차량을 튜닝하거나 색상을 변경했다면 가격이 하락할 수 있는 것도 단점입니다.

중고차 수출을 고려할 때는 여러 가지 판매 방법에 따른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중고차 처분 방법 3 : 중고차 수출 vs 중고차 판매 vs 폐차

 

 

2. 중고차 수출 사기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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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호일보

중고차 수출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중고차 수출 사기 피해 역시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인천 중고차 수출단지에서는 매일 1~2건씩 매매 사기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중고차 수출 시세로 판매하는 것도 좋지만, 사기 유형을 미리 잘 파악해 두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차량 인수 후 수리비 청구

중고차 수출 딜러가 매입 계약금을 내고 차량을 인수한 뒤, 차량에 문제가 있다며 수리비를 청구하거나 잔금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인 중고차 수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차량을 인수한 뒤, 다양한 이유를 들며 감가하는 것인데요. 차량의 잔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매매대금 일부를 돌려주지 않으면 차량을 말소하지 않겠다고 협박하기도 합니다.

 

2)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 파기 요구

두 번째 중고차 수출 사기 유형은 딜러가 차량을 인수한 뒤,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그동안 발생한 차량 견인비, 보관료 등을 요구하는 사례입니다. 이미 차량이 딜러에게 넘어간 이후이므로 딜러가 요구하는 비용을 그대로 떼일 수밖에 없어 피해가 발생합니다.

 

3) 대포차 사기

또 다른 중고차 수출 사기 유형은 대포차로 악용되는 것입니다. 중고차 수출을 하려면 차량 말소를 신고해야 하는데요. 자동차 말소 신고로 해당 자동차의 국내 등록 정보를 삭제하고, 차주는 보험 해지 등의 행정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 딜러가 말소 처리를 하지 않고 국내에서 타고 다니면, 내 차가 대포차 사기에 이용되는 것입니다. 이때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세금과 과태료는 기존 차주에게 부과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하는 유형입니다.

 

 

3. 안전한 중고차 수출 판매 방법

1) 중고차 판매 전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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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중고차 수출 사기를 피하려면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매매업체가 정식 등록됐는지 확인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요. 인천시 연수구의 경우, 구청에 정식 등록된 중고차 수출 판매 업체는 한 곳뿐이라고 합니다.

  • 중고차 수출 시세보다 너무 높은 가격을 제시하면 의심해 볼 것
  • 중고차 수출 딜러가 정식 허가 받은 업체인지 사업자 정보 꼼꼼하게 확인
  • 계약 내용, 계약 금액, 말소 기한 등을 기재한 계약서 작성하기
  • 차량 인도 전에 계약 금액 전액 받기
  • 딜러와 함께 구청을 방문해 차량 등록 말소 확인
  • 차량 매매 잔금을 받은 뒤 신분증 보내기

혹시 중고차를 팔다 수출 사기 피해를 봤다면, 등록 구청에 차량 운행정지 명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수출 딜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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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판매할 때는 헤이딜러를 활용하면 간편하고 믿을 수 있는데요. 헤이딜러에 내 차를 등록하면 인증받은 수출 딜러가 입찰에 참여해 대포차 사기 등을 걱정할 필요 없고, 부당 감가 환불제와 명의 이전 책임 제도 등의 소비자 권리 보호 제도를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헤이딜러 제로를 활용하면 중고차를 감가 없이 거래할 수 있는데요. 헤이딜러 제로란, 중고차를 판매할 때 경매 최고가에서 감가 없이 판매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하려면 헤이딜러 앱에 차량을 등록하면 되는데요. 헤이딜러의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사의 진단을 바탕으로 경매를 진행하게 됩니다. 전문 평가사가 진단한 뒤에 경매가 시작되기 때문에 부당한 감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헤이딜러 제로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게시물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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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판매할 때는 다양한 옵션을 고려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게 거래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헤이딜러 앱에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시세를 확인할 수 있고, 중고차 매매단지에 방문하지 않아도 방문 거래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헤이딜러에서 지금 내 차의 시세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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