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 언어에 줄임말이나 은어를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일상 뿐 아니라 개개인이 전문적으로 직업을 삼고 있는 일이나 업무 환경 속에서도 해당 분야만의 특수한 용어들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이에 따라, 줄임말 또는 은어는 해당 전문 분야 또는 일상 속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라면 알아 듣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유독 줄임말이 많아서 알아 듣기 어려운 차량 정비소 자동차 용어 정리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다만, 모든 용어들이 올바른 말은 아니며, 오랜 시간 사용되면서 잘못된 용어들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용어를 알지 못하면 자동차 관련 서비스 이용 시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글은 필수로 알아두면 좋은 차량 정비소에서 쓰이는 잘못된 자동차 용어 정리를 해보고, 중고차 매매 시 용어를 쉽게 설명해주는 중고차 이력조회 사이트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1. 4가지 잘못된 자동차 용어 정리
<출처> 노블레스
자동차 부품은 일반인들이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 들었을 때 생소한 단어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차량 정비소에서는 빠른 정비 업무를 위해 정비 관련 은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은어 사용은 일반 운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정비소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자동차 용어를 알아보고, 각각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면서 차량 관리 팁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에바
간혹 차량에서 알 수 없는 악취가 가득하다면 차량 정비소에서 에바 클리닝 서비스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에바’란 단어는 ‘에바포레이터(Evaporator)’의 줄임말로 정확한 용어로는 ‘에어컨 증발기’라고 불립니다. 에어컨 증발기는 관리만 잘해도 악취를 예방할 수 있으며, 시동을 끄기 전 3분 정도 A/C 버튼을 끈 상태에서 송풍을 가동해주면 증발기의 물기가 제거되어 곰팡이의 증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엔진 미미
‘엔진 미미’란 차량에 심한 진동과 소음이 있어 점검을 맡기면 종종 들을 수 있는 말로, 흔히 “엔진 미미가 나갔다”라고 합니다. ‘엔진 미미’란 일본식 표현으로 엔진 마운트를 말하며, 엔진 자체를 고정하는 장치입니다. 보통 격렬한 엔진 진동이 차체에 직접 전달되지 않게 고정할 수 있는 고무가 끼워져 있는데 이 고무가 경화되면서 갈라지면 엔진 마운트를 교체해야 합니다. 보통 자동차를 오래 사용하거나 잦은 변속 습관을 가진 운전자의 차량에서 많이 발견되는 문제입니다.
(3) 야마나다
‘야먀나다’는 꼭 차량 정비소가 아니더라도 공구 작업이 필요한 직업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은어입니다. ‘야마나다’는 높다라는 뜻의 일본어 ‘야마’와 ‘~나다’라는 우리말의 합성어로 나사의 골 사이의 높은 부분이 마모되어 드라이버가 헛도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나사가 야마났다’는 말은 ‘나사가 마모 되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4) 시다바리
차량 정비소에서 자동차 하부와 서스펜션의 상태를 점검할 때 ‘시다바리’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시다바리’란 ‘아래’를 뜻하는 ‘시타’와 ‘몸’을 말하는 영어 ‘바디’를 합쳐 만든 단어로 자동차 하부 전반을 뜻합니다. 보통 ‘시다바리가 먹었다’ 표현하지만 올바른 표현은 ‘차량 하부에 흠집이 생겼다’입니다. 주로 거친 비포장도로를 다녔던 차량들에서 이런 상태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후라(소음기), 삼발이(클러치 커버), 다시방(조수석 아래 서랍) 등 잘못된 용어들이 존재합니다. 만약 중고차 매매를 위한 점검이나 사고나 고장으로 차량 정비소를 방문할 상황이 생기신다면 해당 용어들을 참고해 보세요!
※중고차 매매 시 알아야 할 필수 자동차 용어 정리 8 – 지금 보러 가기
2. 어려운 자동차 용어 정리, 쉽게 해주는 중고차 사이트
앞서 알아봤듯이, 일반인들에게는 전문적인 자동차 용어를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소비자들이 정비소를 방문하거나 중고차 매매를 할 때 어려운 용어들로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특히 중고차 매매는 차량에 대해 돈을 주고 거래하는 것으로 손익과 직접 연관되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중고차 매매 시엔 더욱 자동차 관련 용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헤이딜러의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서비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 사이트 헤이딜러의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서비스에서는 어려운 자동차 용어 정리는 [tip]과 같은 형태로 쉽게 풀이하여 설명해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중고차 매매 시 현재 중고차의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전의 중고차 이력조회도 중요하겠죠? 헤이딜러의 ‘중고차 숨은 이력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이전의 중고차 수리 이력, 사고 이력 등 다양한 중고차 이력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중고차 사이트 헤이딜러는 자동차 번호판을 입력하면 시세 조회부터 견적까지 한번에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고차 사이트를 이용하면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중고차 정보 확인과 중고차 매매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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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차량 정비소에서 흔히 사용하는 잘못된 용어와 올바른 자동차 용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런 용어는 자동차를 정비하거나 수리할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중고차 매매 시에도 사전 점검을 위해 알아두면 유용하니 잘 기억해두시길 바라며, 필요 시 중고차 이력조회까지 헤이딜러를 통해 손쉽게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