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판매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중고차 감가’라는 개념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내차 팔때 판매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고차 감가 및 중고차 감가율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중고차 감가에 미치는 요인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중고차를 감가없이 잘 팔 수 있는 방법인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중고차 감가란?
<출처> Car Care Hacks
감가의 사전적 의미는 자산의 가치가 감소 혹은 소멸함을 뜻하며 보통 자동차나 기계 장치와 같은 고정자산의 가치 감소를 의미합니다. 중고차 판매와 매입 시에서 말하는 중고차 감가는 사전적 의미와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중고차 감가란,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매물로 상품화 할 때 들어가는 전반적인 수리비용 혹은 판매 가격에 미치는 요소를 뜻합니다. 중고차 딜러들이 중고차 매입을 한 후 다시 판매를 하기 전에 차량 외관 및 내부에서 수리할 부분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비용을 일반적으로 감가 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표현합니다.
또한 중고차 감가율은 내차 팔때 내 차가 신차였을 때에 비해 중고 차량 가격의 가격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는 수치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차의 종류마다, 연식마다, 사고 여부에 따라 중고차 감가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중고차 판매 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차종일수록 중고차 감가율이 낮습니다.
2. 중고차 감가 종류
<출처> Auto City
앞서 이야기한 것과 같이, 중고차 판매 시의 가격은 감가가 될 수 있는 요소가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고차 초기 가격은 차의 종류, 주행거리, 그리고 연식에 따라서 결정되며, 이후 감가 요소의 유무에 따라 추가적으로 가격이 내려가거나 올라가게 됩니다. 아래의 중고차 감가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내차 팔때 감가 요소가 어떤 것이 있는지 미리 알고 있다면 중고차 판매 예상 금액을 예측하기가 훨씬 더 수월해 집니다. 아래의 자료는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헤이딜러 감가 기준입니다.
1) 외판 감가
<출처> 헤이딜러
중고차 판매 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외관이에요. 외판 감가는 차량의 외판을 앞범퍼, 앞휀다, 본넷 등 판으로 나누어서 수리 부위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고 감가 사유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외판 감가는 스크래치가 몇 개냐가 아니라 몇개의 외판을 수리해야 하는지로 나뉘어 집니다. 스크래치가 여러 개 라도 판을 하나만 갈면 된다면 1판 감가가 되며, 스크래치가 하나라도 두 개의 외판에 이어져서 난 스크래치라면 두개의 판을 교체해야 하기에 2판 감가가 됩니다.
2) 사고 감가
중고차 판매 시장에서는 차의 사고 유무도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원래 사고가 있었던 차량이지만 단순한 사고라고 생각하여 무사고 차량으로 등록한 후 추후 사고 차량으로 판별이 된다면 사고 감가가 크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차 팔때 사고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기재해야 추가 감가로 인한 손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때 유사고인지 무사고인지 사고 및 교환 부위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내부 골격에 영향이 적은 외판을 교환하거나 판금을 몇 번 한 경우는 무사고에 해당합니다. 앞휀다, 본넷, 앞문, 뒷문, 트렁크 문, 사이드 미러를 교환하였을 때는 무사고로 구분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외판의 손상이 심해서 내부 골격에 영향을 미쳤을 경우에는 유사고로 구분이 됩니다. 또한 루프, 뒷휀다, 사이드 부위 외판의 사고는 골격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아져 유사고로 판단을 하게 됩니다. 외관 교환의 경우에는 부위별 견적 금액의 3~4% 가 감가되며, 골격은 부위별로 5~7% 가 감가의 대상입니다. 범퍼 교환 내역은 감가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이전에 중고차로 구입한 차라면 구입 당시에 받은 성능점검기록부를 읽어보면 이전 차주인의 외판 교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차의 종류의 따라서 사고 중고차 감가율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경차나 스포츠카의 경우에는 사고 감가율이 낮은 편이고, 대형 세단의 경우에는 사고 감가율이 높습니다.
3) 이 외 감가
현재 중고차 판매시에 외판의 상태를 보고 교환이 필요한 경우 일어나는 외판 감가, 그리고 이전의 사고로 인해서 외판과 골격 교환 내역이 있는 경우 사고 감가, 이렇게 두 감가가 중고차 감가와 중고차 감가율에서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감가 종류 입니다. 이 밖에도 기타 감가 요소가 되는 종류들이 있습니다. 먼저 과태료가 미납된 내역이 있는 경우 입니다. 또한 타이어 트레드가 20% 미만이거나 10만 km 이상에 타이밍 벨트를 교환하지 않은 경우에도 감가 대상이 됩니다.
또 내비게이션과 썬루프 등 전자장비가 원래 설치된 모델, 그대로 잘 장치되어 있는지 유무와 고장 유무, 사이더 미러나 전통 시트 등이 고장난 경우, 그리고 수리가 필요할 정도로 심한 누유 등의 고장이 있다면 감가 대상이 됩니다. 또한 스마트키가 차를 구매했을 때 받은 갯수보다 내차 팔때의 키 갯수가 적을 경우에도 감가가 있습니다.
3. 중고차 감가 없이 파는 방법, 헤이딜러 제로
<출처> 피알앤디컴퍼니
이렇게 많은 중고차 감가 종류! 차에 관심이 많고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감가 대상 하나 하나를 확인하고 점검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반인들이 모든 감가 종류와 감가율을 알고 확인하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헤이딜러는 이러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헤이딜러 제로 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하면 헤이딜러의 전문 평가사가 여러분과 딜러 대신 직접 차량을 진단하고, 견적요청까지 대신 해줍니다. 따라서 헤이딜러 제로를 통해 전문 평가사에게 진단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딜러 대면 없고, 현장 감가 없이 중고차를 팔 수 있습니다!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중고차 판매에 성공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중고차 감가와 중고차 감가율에 대해 알아보고 내차 팔때 필요한 감가 관련 정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중고차 판매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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